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 리뷰 [책 추천] // 블로그 처음 시작한다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안녕하세요. 또도광수입니다.

지금까지 8번의 글쓰기를 따라 해 봤습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웠는데요.

마지막 책의 가르침을 따라 해 보겠습니다.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

지금 리뷰해 보겠습니다.

스포일러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

• 이재범 지음
• 도서출판 평단
• 정가 14,000원

 

 

:프롤로그 중

 

영상이 대세이고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유튜브라지만, 블로그를 좋아하는 사람도 여전히 많다.

글을 쓰는 건 분명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글은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

나 같은 일반인이 글을 쓰기에 가장 좋은 매체는 블로그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중요하다.

이 책에 블로그 글을 쓰면서 깨닫고 노력했던 모든 과정이 전부 담겨 있다.

 

 

책은 8개의 글쓰기가 있는데, 각 챕터에서 배우는 게 다르다.

 

• 프롤로그: 이 책의 목적이 제대로 나와 있다.
• 챕터 1: 글쓰기가 두려워 시작도 못 하고 머뭇거리던 내가 등 뒤에서 가볍게 밀어주는 손이 있는 것처럼 홀린 듯 글쓰기를 시작했다. 주저하지 말고 우선 시작하라고 말해준다.
• 챕터 2: 가볍게 시작한 블로그인데 내가 정확히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 글의 목적과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었다.
• 챕터 3: 지금 하는 고민이 무엇인지 다 아는 듯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면서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해결책도 제시해 준다.
• 챕터 4: 블로그에 쓴 글은 계속 남아있기에 글의 무게를 느끼고 책임감을 생각하게 만든다. 또한 글이 안 나와도 계속 써야 한다고 말한다.
• 챕터 5: 제목을 섹시하게 짓는 법, 세부 묘사, 평상시의 말 등 글을 더 잘 쓰는 스킬과 주의점 등을 배운다.
• 챕터 6:  보디빌더가 몸의 살만 빼듯 글의 군더더기를 제거함으로써 글이 더 간결하고, 보기 좋게 만든다.
• 챕터 7: 부가적 팁을 알려주며 블로그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 마지막 글쓰기: 글을 쓸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며 글쓰기를 독려한다.
• 에필로그: 이제는 내 차례다!

 

 

<마지막 글쓰기>까지 8개의 글을 작성해 봤다.

처음과는 확실하게 달라진 것이 느껴진다.

책을 읽기 전 가지고 있던 글에 대한 두려움의 자리엔 어느새 글의 구상이 가득하다.

이제는 내 일상에 글거리가 넘치고 뭐부터 써야 할지 고민이다.

그리고 변화한 점이 하나 있다. 재미난 일이 있으면 앞서서 하게 되었다.

단 하나의 행위가 내 삶의 적극성을 바꿔버렸다.

바뀐 만큼 행동할 것이고 인생에 색이 더 다채로워질 것 같다.

 

블로그 글쓰기를 읽으면서 글쓰기가 쉬워졌다. 하지만 그만큼 더 어려워졌다.

가벼운 마음으로 쓰던 글에 고민이 늘어나고, 더 잘 쓰고 싶은 생각만 가득하다.

그만큼 성장했단 증거라 생각한다.

이 어려움이 가볍게 느껴질 때가 온다면 그때의 글과 지금의 글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다음 글은 어떤 글을 쓰게 될지 지금도 모르겠다.
궁금함을 가지고 내 마음을 훔쳐 갈 책을 찾아봐야겠다.

 

블로그 글쓰기에 대해 궁금하다면

글을 더 잘 쓰고 싶다면 

즐겁고 신나는 블로거가 되고 싶다면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를 꼭 읽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