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도광수입니다.
여행을 가면 많은 사진을 찍습니다.
그러곤 외장하드로 들어가죠.
남는 게 없습니다.
그 많은 사진을 정리하고, 보정하고, 사진관에서 인화를 하기엔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순간의 추억을 사진으로 뽑아줄 그 친구
[코닥 미니3 레트로]
지금 리뷰해 보겠습니다.
[구성품 및 외관]
쿠팡에서 포토프린터와 30P X 2 번들 세트를 구매했다.
전용 박스에 견고히 포장된 택배가 도착했다.
박스 안의 내용물은 사진처럼 포토프린터기 1개 + 카트리지 2 번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포토 프린터기 코닥 미니3 레트로는 위의 사진처럼
프린터기, 충전케이블, 내장카트리지 8매, 설명서가 들어있다.
포토프린터기 4면엔 각각
전원버튼, 충전단자 & 리셋 버튼, 사진출력구, 카트리지 교환구가 있다.
충전 단자가 5핀 케이블 기준인 게 아쉽다.
제품 사양으로
제품 크기는 132mm x 104mm x 30mm이다.
카드기준으로 봤을 때 적당한 미니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다.
무게는 생각보다 무겁다.
배낭여행을 갈 때 짐에서 고민 없이 제일 먼저 뺄 무게이다.
물론 사람마다 추구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될 것 같다.
포토프린터 배터리 완충시간은 90분, 최대 20장 출력이 가능하다.
카트리지 번들의 구성물은 10매 카트리지 3개이다.
[사용방법]
1. 앱스토어에서 'KODAK Photo Printer' 앱을 다운로드
2. 앱 실행 및 블루투스 연결
3. 사진 선택 및 보정
4. 하단 중앙에 위치한 프린트 버튼 눌러서 인화
5. 인화 완료
프린터 방식: 4PASS(염료승화 방식)
솔직히 화질은 별로다.
폴라로이드 카메라 즉석 사진보다는 좋지만 기대만큼의 퀄리티는 보여주지 못했다.
그때의 순간을 사진에 담고 싶다면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추천한다.
하지만 몇 장의 잘 찍은 사진을 이쁘게 인화해 앨범에 남기고 싶다면 포토프린터를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여행에 가져가 사진을 인화해 뒷면에
그때의 감정을 글로 남기고, 편지를 적어서
함께한 소중한 사람한테 선물하는 역할로 제격인 것 같다.
뻔한 편지지 대신 [코닥 미니3 레트로]와 함께 추억과 마음을 전하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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