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도광수입니다.
드디어 책의 마지막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는 제법 글쓰기가 편해진 것 같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마지막 글쓰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
<마지막 글쓰기>
- 글은 온몸으로 쓴다
- 글쓰기 명언 노트
<에필로그>
- 이제는 당신 차례다
:글은 온몸으로 쓴다.
글은 자신과 만나는 거울이다.
자신의 생각을 가장 잘 표현하는 사람이 가장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다.
글에는 내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떤 글을 쓸지 모르겠어도 막상 쓰기 시작하면 내 안에 담겨 있는 나만의 이야기가 쓰인다.
아무것도 쓰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하지만 꾸준히 쓰다 보면 파워블로그가 될 수 있다. 글이 나만의 브랜드다. 자리에 앉아 꾸준히 쓰다 보면 글쓰기 실력도 늘어있다. 사소한 이야기라도 적어보자. 어느새 별로 힘들이지 않고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나만의 브랜드를 만든다는 생각을 안 해봤는데 이제는 알게 됐다.
내가 쓰는 글이 나의 브랜드고, 나를 대표한다고.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니 어떤 것이든 쓰기 시작하면 글이 된다고.
:글쓰기 명언노트
작가에게 일어나는 일은 행복한 일이든 불행한 일이든 어느 것 하나 쓸모없는 것이 없다. - 필리스 도러시 제임스(영국 소설가)
글쓰기는 목적지에 대한 것이 아니다. 글쓰기는 영혼을 바꾸고, 다른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여행이다. - 수 그래프턴(미국 소설가, 드라마 작가)
블로그 글쓰기에 내용을 따라 해 보면서 영혼이 바뀌고 모든 일들에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그저 동료들과 풋살 한 경기했을 뿐인데 지난주의 풋살과는 다르다. 생각하고 의미를 부여한다. 풋살의 이유를 찾는다. 어떻게 보면 삶이 더 복잡해진 느낌도 든다. 하지만 더더욱 살아있음을 느낀다.
:이제는 당신 차례다
꾸준히 블로그 글을 쓰면서 정체성 고민하고 정립하기. 어느 순간 분명히 달라진 자기 자신에 놀랄 것이다. 그 모든 것의 출발점은 글이다.
이제 내 차례이다. 어떤 것이든 써봐야겠다. 어떤 게 나한테 잘 맞는 글인지 모르니까. 이것도, 저것도 써보고. 이 책을 보기 시작한 순간 이미 달라진 것을 느꼈다. 블로그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없었는데 고민이 많아졌으니까. 단 하나의 변화로 충분한 값어치를 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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