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또도광수/일상

울산문화예술회관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 28회 정기연주회 // 울산 데이트 갈만한곳

by 또도광수 2023. 4. 10.

[울산 남구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전하는 봄소리]

제28회 정기 연주회

 

 

 

 

안녕하세요. 또도광수입니다.

 

오늘 데이트 장소는 '울산문화예술회관'입니다.

울산 남구 청년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산뜻한 봄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평범한 데이트에 지치셨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울산 문화예술회관]

 

  • 울산 남구 번영로 200 울산광역시문화예술회관
  • 052-275-9623
  • 주차장, 예약

 

공연 장소는 울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입니다.

 

1995년 10월 5일 개관한 울산 문화예술회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실내에 들어왔습니다.

정문으로 들어오면 오른쪽에 인포메이션이 위치하며

이곳에서 티켓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유료 주차장이나 공연 티켓으로

'4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공연을 즐기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티켓 발권 시작이 6시 반

대공연장 입장 시간은 7시

공연 시작 시간은 오후 7시 반입니다.

 

 

 

종이 티켓이 주차권으로 사용됩니다.

 

좌석은 B구역 7열 5번 좌석으로

좌석 배치도상 1층 중앙 쪽에 위치합니다.

생각보다 좋은 위치로 자리를 발권해 주신 것 같습니다.

 

 

 

 

입장 전 휴대품보관소에서 짐을 보관하고

가볍게 입장 가능합니다.

청소년 오케스트라다 보니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선물할 꽃이 많이 보관된 게 보입니다.

 

 

 

 

공연장에 입장하니 세팅되어 있는 무대가 반깁니다.

어떤 아름다운 소리로 귀를 황홀하게 만들지 기대가 됩니다.

공연 중에는 사진촬영이 불가능한 만큼

눈으로, 귀로 아름다운 소리를 가슴에 담았습니다.

 

 

 

 

공연은 인터미션 포함 1시간 반입니다.

프로그램은 사진과 같이 구성되어 있고

오늘 공연의 주인공인 청소년 단원의 이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재반 공연은 너무 귀여웠습니다.

귀여운 친구들이 한껏 멋진 포즈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졸업생 축하공연은 내공만큼 깊은 울림의 소리가 귀를 훔쳤고

 

전체 오케스트라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완성도 높은 음악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고, 심장을 뛰게 만들었습니다.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악기들이 한데 모여 하나의 음악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분야에 문외한인만큼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그들의 노력은 한눈에 보였습니다.

 

집중해서 듣던 공연이 어느덧 끝나고

 밖으로 향했습니다.

만족스러운, 여운이 남는 공연인 만큼

울산문화예술회관 사이트를 검색하여

시간이 맞는 다음 공연을 또 보러 와야겠습니다.

 

뻔한 데이트에 치친다면

한 번쯤은 음악의, 오케스트라의 세계로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각 공연마다 금액의 차이가 있겠으나

잘 찾아보면 많은 공연이 무료랍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클래식 대관공연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제10회 루체현악앙상블 정기연주회

ucac.ulsan.g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