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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도광수/웹소설

뭉이의 '오크제국 건설기' 리뷰 [웹소설 추천] // 오크들의 지상낙원은 어디에 있는가?

by 또도광수 2023. 3. 28.

안녕하세요. 또도광수입니다.

인간이 주인공인 식상한 판타지는 가라!

호드를 위하여!

오크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오크제국 건설기]

지금 리뷰해 보겠습니다.

스포일러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돈내산 웹소설 솔직 리뷰-

[오크제국 건설기]

  • 크루크루 작품
  •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 페이지 완결작품
  • 246화
  • 판타지
  • 별점 8.97

 

 

프로그래머로서 게임개발

마감까지 일주일 철야

과로사로 죽었다.

 

내 마지막 소망

'일주일 철야를 버틸 정도로 체력 좋은 사람'

그렇게 오크로 환생했다.

 

무지막지하게 생긴 오크 몇 년 사니까 귀염뽀짝하게 느껴진다.

오크 부락은 원시 수렵 사회

현대사회의 안락함은 어디 한구석 찾아볼 수 없다.

개발자로서 오크 부족을 바꾸면 되는 것 아닌가?

일단 비누만큼은 꼭 만들고 말겠다.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소설을 한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호드를 위하여!"

이 말이 절로 생각나는 작품이다.

기존 인간이 주인공인 판타지와는 다르게 오크가 주인공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오크 하면 딱 생각나는 단어 '싸움'

암중의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그런 거 없다.

오로지 싸움만이 서열을 정리하는 낭만이 있는 곳이다.

 

246화의 가벼운 소설이지만 복잡함 없는 때론 단순한 클래식한 전개의 맛이 있다.

스토리의 복잡함은 없냐고 물으면 그건 또 아니다.

드워프, 엘프, 인간 등 다른 인종 간의 떡밥이 있다.

드래곤 하고 마왕도 나온다.

궁금하지 않나?

 

초반은 환생한 주인공이 오크부족사회를 발전해 나가는 문명 하는 것 같은 전개가 펼쳐진다.

여기에 오크 특유의 맛과 오크의 삶이 좋아지는 뿌듯함이 있어서 안 볼 수가 없다.

 

다른 캐릭터의 비중이나 스토리의 몸집이 크지는 않지만

딱 주인공 시점에서 우직하게 끌고 가는 작품으로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다.

궁금하다면 [오크제국건설기]를 꼭 읽어보길 바란다.

내가 생각하는 평점은 9.0이다.

 

 

오크제국건설기 [완결]

프로그래머였던 서태강은 과로로 죽게 되고, 괴물들과 이종족들이 모여 사는 원시와 야만의 마경. 리치바우 산맥에서 오크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그는 현대인으로 살았던 기억을 활용해, 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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