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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도광수/웹소설

사진 그 속에 담긴 신비! // 천재 사진작가 회귀하다 리뷰 [웹소설 추천]

by 또도광수 2023. 3. 16.

안녕하세요. 또도광수입니다.

세상엔 다양한 직업이 존재합니다.

그중 우리의 시간을 그대로 멈추어 남기는 직업이 있습니다.

순간을 영원으로 만드는 그의 손끝!

 

[천재 사진작가 회귀하다]

 

지금 리뷰해 보겠습니다.

 

 

스포일러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돈내산 웹소설 솔직 리뷰-

[천재 사진작가 회귀하다]

  • 제일 작품
  • 네이버 시리즈
  • 293화
  • 현대판타지
  • 8.98

 

사진

그 안에는 삶이 담겨 있다.

그래서 사진에 몰두했다.

나는 사진작가다.

그러나 이제 곧 실명한다.

 

그래서 에베레스트로 떠났다

유작을 남기려고

 

셰르파가 안내한 그곳은

천 길 낭떠러지

절경을 마주할 수 있는 곳

신께서 내게 허락한 마지막 촬영장소

생애 마지막 촬영을 한다.

만족스러운 사진이 나올 거란 확신이 들었다.

 

그러나 지반이 무너지며 낙하한다.

모든 게 끝났단 생각에 눈을 감았다.

 

눈을 다시 떴을 때

18살 생일로 다시 돌아왔다.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소설을 한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찍힌 사진마다 가지는 스토리

그 사진을 상상하면서 느끼는 전율

작가는 나를 그 사진 앞으로 데려오고

나는 그 사진 앞을 떠날 수 없다.

사진작가만이 할 수 있는 황홀한 경험을 옆에서 보는 것 같은 착각

이 소설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이유일지 모르겠다.

 

좋은 사진은 그 자체로 사진작가에게 자극이 된다.
그 사진을 상상하며 읽는 나도 자극받는다.

나는 인생을 마지막처럼 살고 있는가?

 

주인공 중심의 내용 전개

계속된 성공, 갈등 없는 주인공의 성장이 소설의 무게감을 떨어뜨린다.

 

그럼에도 사진에 찍히는 인물들이 가지는 스토리가 너무 매력적이다.

293화가 진행되는 동안 상상을 하는 재미

주인공 중심의 내용전개이긴 하지만

메인은 사진에 찍히는 사건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진작가의 삶이 궁금하다면

그 사진 속에 어떠한 숨은 스토리가 있는지 궁금하다면

[천재 사진작가 회귀하다]를 꼭 읽어보길 바란다.

내가 생각하는 평점은 9.0이다.

 

 

천재 사진작가 회귀하다 [독점]

시력을 잃어가던 천재 사진작가 고교 시절로 회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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