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훈시 그 잊혀진 전설 //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리뷰 [웹소설 추천]

안녕하세요. 또도광수입니다.

평범한 판타지가 아니에요!

'무훈시' 한 스푼에 달라지는 엄청난 차이!

 

[망나니 1 왕자가 되었다]

지금 리뷰해 보겠습니다.

 

스포일러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돈내산 웹소설 솔직 리뷰-

[망나니 1 왕자가 되었다]

• 글럼프
•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 페이지 완결작품
• 350화
• 판타지
• 별점 9.47

 

 

검으로 환생해 수백 년을 살았다.

다시 눈을 떴을 때 망나니 왕자가 날 휘두르다 자기가 찔렸다.

그렇게 망나니 1 왕자의 몸으로 눈을 떴다.

 

이 몸은 쓰레기다.

그러나 괜찮다.

내가 키운 애들이 몇 명인데

 

그런데 과거의 드래곤을 베었던 찬란했던 무훈시는 다 어디로 가고

죄다 마법사 나부랭이들이나 따라 하는 것인가?

드래곤 슬레이어의 나라는 왜 이 모양인가?

과거의 힘을 되찾고 원래대로 되돌리겠다.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소설을 한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과거 드래곤을 베었던 마나하트는 사라지고

마법사들의 마나 고리를 따라 하는 현재에

전설들과 같이했던 검이 1 왕자의 몸에 빙의하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검 '그루혼'은 무엇 때문에 검으로 환생했고 다시금 1 왕자의 몸에 빙의되었을까?

'드래곤을 베었던 무훈시' 그 격은 어떻게 쌓았고, 어떻게 무훈시는 완성되었는가?

1 왕자를 위협하는 적은 누구이고 어디서 왔는가?

이 세계가 가지고 있는 비밀은 무엇인가?

이것들이 이 소설에서 눈을 돌릴 수 없는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히 무훈시를 읊을 때

그 상황, 그 장소, 내가 거기 있다고 상상되면서

깊은 몰입과 엄청난 전율을 선사한다.

 

주인공의 정신적 성장과 주변 인물들의 성장 과정

전쟁이라는 메인 스토리를 묵직하게 끌고 가면서 받쳐주는 탄탄한 세계관

그리고 비밀들

 

다른 판타지들과 다른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개인적으로 결말이 조금 아쉽다.

궁금하다면 [망나니 1 왕자가 되었다]를 꼭 읽어보길 바란다.

내가 생각하는 평점은 9.3이다.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