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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도광수/웹소설

과거의 전설이 돌아왔다! // 두 번 사는 음악천재 리뷰 [웹소설 추천 + 웹툰]

by 또도광수 2023. 3. 10.

안녕하세요. 또도광수입니다.

현재의 음악시장은 아이돌이 꽉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80년대 그 시절의 노래에는 그 특유의 감정을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그때의 감동에 푹 빠져볼 수 있는 작품

[두 번 사는 음악천재]

지금 리뷰해 보겠습니다.

 

스포일러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돈내산 웹소설 솔직 리뷰-

[두 번 사는 음악천재]

  • 이한이 작품
  •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 페이지 완결작품
  • 234화
  • 현대판타지
  • 별점 8.98

 

 

'뮤지션은 죽어도 죽지 않는다.'

죽음이란 그리 두려워할 일이 아니었다.

근데 27살에 교통사고로 죽어버렸다.

 

2021년 30년 지난 '김한영'의 몸에서 눈을 떴다.

김한영이지만 김한영이 아닌

과거의 기억을 가진 묘한 무언가가 되었다.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한 대학교 새내기 대학생

'신이 내게 축복을 준 건가?'

 

죽기 전 내 인생 단 하나의 미련

'아직 못 들은 많은 음악들'

통기타 하나만 손에 쥐면 못할 게 없다.

이번 생에서 또 한 번 세상을 감동시킬 음악을 하겠다.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소설을 한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두 번 사는 음악천재]는 고 김광석 님을 모티브로 한 소설이다.

만약 김광석 님이 세상에 다시 눈을 뜨신다면

과거와 현재의 감성이 섞인 그 만의 가슴 울리는 음악이 나오고

나의 귀를 행복하게 해 줄 것만 같다.

김광석 님의 팬으로서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볼 수 있는 소설이다.

 

234화로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읽을만한 소설로 웹툰도 좋지만

웹소설로 끝까지 읽는 것을 추천한다.

 

빠른 진행속도를 가지고 있고 대학교의 낭만을 가지고 있는데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장면은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뮤지션들의 삶 또한 엿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주인공은 천재인데 기만하는 컨셉과 반응들은 재미와 가벼움을 더하는 요소라 생각한다.

 

하지만 주인공이 너무 뛰어나 고비 없이 무난하게 스토리가 진행되고

세계관 구성도 단순하다 생각한다.

소설 후반에는 세계의 사람들도 감동시키는데

현실감이 조금 떨어지면서 루즈해지는 감이 있다.

 

그러나 234화

킬링타임용으로 행복한 상상을,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과거가 현재를 만나면 어떨까?' 궁금하다면

[두 번 사는 음악천재]를 꼭 읽어보길 바란다.

내가 생각하는 평점은 8.9이다.

 

 

두 번 사는 음악천재

뮤지션은 죽어도 죽지 않는다.전설의 싱어송라이터, 대학교 새내기로 깨어나다.

pag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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