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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도광수의 맛집/식당

울산 옥동 마라탕 맛집 [미도마라탕] // 울산 현지인 추천 갈만한곳

by 또도광수 2023. 4. 14.

안녕하세요. 또도광수입니다.

 

마라탕이 유행하며 많은 식당이 생겼습니다.

그중 계속 찾아가게 되는

찾아갈 수밖에 없는

울산 마라탕 찐맛집

 

[미도마라탕]

 

  • 울산 남구 문수로 363-1 1층 미도마라탕
  • 0507-1437-2688
  • 포장, 배달, 예약, 무선 인터넷
  • 매주: 11:30 ~ 20:50 / 20:05 라스트오더
  •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위치는 옥동 행정복지센터 아래 대로변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없음으로 건물 뒤편 옥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및 뒷골목 도로변에 주차해야 합니다.

 

 

 

내부 깔끔하고, 혼밥 하기도 좋게 자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학원가인만큼 저녁시간 때 중, 고등학생들이 많이와 만석인 경우가 많습니다.

 

마라탕과 마라샹궈는 직접 고르는 것이고

나머지 메뉴는 주문하는 것입니다.

 

마라탕과 허니크리스피 꿔바로우, 양꼬치를 주문했습니다.

 

 

 

Step 1. 집게를 이용해 재료를 취향대로 보울에 담습니다.

 

 

 

Step 2. 카운터에서 무게 측정하시고 매운 단계를 선택하여 기호에 따라 소고기 혹은 양고기를 추가합니다.

 

맵기는 2단계 중간맛, 소고기 하나를 추가해 주문했습니다.

 

 

 

Step 3. 결제 후 수저, 그릇, 단무지 필요하실 만큼 챙겨가셔서 자리에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물은 셀프입니다.

 

 

 

재료들이 적당하게 익어서 나왔습니다.

마라탕 국물은 울산 다른 마라탕 가게와 비교되는 깊은 맛이 배어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재료들만 들어간 마라탕인 만큼 재료의 식감과 맛을 음미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번에 뉴진맨이라는 식재료가 새로 들어왔습니다!

식감은 분모자 보다 쫄깃하고 이에 조금 달라붙는 느낌이 있습니다.

 

 

 

기존에 없던 메뉴인 허니크리스피 꿔바로우를 시켜봤습니다.

꿔바로우의 첫맛은 아카시아 꿀이 들어가 상큼하고 답니다.

얇은 두께를 가졌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을 기가 막히게 유지합니다.

입안에 씹히는 꿔바로우는 마라탕의 매움을 중화해 주면서

단짠단짠의 조합으로 중독성이 굉장합니다.

 

 

 

개인적으로 양고기를 좋아하고 쯔란, 큐민도 좋아합니다.

시중에 양꼬치 무한리필에서 맛보는 양고기와는 질이 다릅니다.

부드럽고 잡내 없는 알맞게 향신료로 양념된 꼬치였습니다.

기호에 맞게 쯔란과 큐민을 찍어 먹으니 금상첨화입니다.

 

 

 

모든 메뉴가 배달, 포장이 가능해 집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라탕을 배민으로 포장해 먹어봤는데

원하는 재료를 원하는 만큼 담을 수 없어서 아쉬웠고

원하는 재료를 다 담으니 배달온 마라탕은 거의 2인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장에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울산 마라탕 맛집을 찾는다면

현지인 추천 맛집을 찾는다면

마라탕이 땡긴다면

[미도마라탕]을 꼭 방문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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