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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도광수/일상

블로그 핑크팬더 따라잡기! [세 번째 글쓰기]

by 또도광수 2023. 3. 15.

안녕하세요. 또도광수입니다.

벌써 <세 번째 글쓰기>입니다.

<두 번째 글쓰기>밖에 안 읽었는데

그 속에서 핑크팬더님의 필생, 인생을 조금 엿본 것 같습니다.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바로 다음 페이지로 향했습니다.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

<세 번째 글쓰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

<세 번째 글쓰기>

  • 글쓰기는 재능이 아닌 노력
  • 문학 작품을 쓰는 것이 아니다
  • 완벽한 글은 없다
  • 지식을 총동원하라
  • 쓰기의 기본은 읽기
  • 글쓰기도 공부를 하라
  • 글쓰기 명언 노트

 

:글쓰기는 재능이 아닌 노력


글 쓰는 사람은 대부분 직장인보다 더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나는 직장인인데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가?
하려고 생각만 하고 있지는 않은가?

일, 운동, 공부, 연애, 취미생활, 독서, 블로그 글쓰기
여기서 블로그 글쓰기의 순위가 몇 번째일까?

 

24시간 적다.
다 하려면 결국 잠을 줄여야 하는데
나는 잠을 좋아한다.
조화로운 균형을 찾아 생활해 보겠다.


글쓰기 재능은 글을 잘 짓는 능력이 아니라 글을 계속 쓸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계속 쓰다 보면 실력이 는다고 하는데
믿고 계속 써보려 한다.
벌써 블로그 글이 10개가 넘어간다.

 


:문학 작품을 쓰는 것이 아니다


블로그 글의 목적은 문학작품이 아니다.
그러니 전문 작가의 필력을 따라가지 못해 좌절할 필요는 없다.
나의 밥줄은 블로그 글쓰기가 아니니
글쓰기 질이 상승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절망하지 말자.
글의 질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는 연습을 해보려 한다.


:완벽한 글은 없다


완벽한 글은 없다.

두려움을 가지지 말고 글을 쓰자.

모자란 대로 쓰는 것도 좋다. 앞으로 발전만 있으니.


글쓰기의 정답은 없다는데

내 삶에 정답은 있는가 생각한다.
내 삶은 언제나 정답을 찾았던 것 같다.
찾았을 때의 그 안도감과 편안함에 중독되어 내 삶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 사이로 일어나는 정답 없는 일들 그저 가볍게 지나갔다.
그렇기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그렇기에 또 동경하는 것일지 모르겠다.
미술, 요리, 글쓰기
정답이 없는 것들
그중 미술

문자라는 틀마저 없이 자신의  상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위

나에게는 미지의 영역이다.

그렇기에 동경한다.



:지식을 총동원하라

글의 내용을 쓸 때 가장 큰 걱정이 있다.
다른 사람은 더 전문적으로 썼는데 이 글을 누가 볼까?

작가님은 귀신같이 내 걱정을 덜어준다.

현재 가지고 있는 딱 그만큼의 지식이 내가 쓰려고 하는 글의 범위일 수 있다.

하지만 거꾸로 보면 그 글을 딱 필요로 하는 사람도 있다.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내 글도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글이라는 것이다.

부족한 내용은 더 배워서 다음 글에서 표현하면 된다라니
정말 기쁘다.

 


:쓰기의 기본은 읽기


책을 많이 읽으면 글쓰기가 는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책을 많이 읽어라.

기술적 측면으로만 쓴 글은 공허하다.


나는 책을 얼마나 읽었을까
웹소설도 글로 만들어진 하나의 세상이니

제법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웹소설을 읽을 때 스토리 위주로 본 거 같다.
이제는 문장을 집중해서 봐야겠다.
문장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다음 책은 오랜만에 문학책을 한번 읽어봐야겠다.


:글쓰기도 공부를 하라

 

이 책을 왜 읽는가?
글을 어떻게 쓸지 공부하고
글에 변화를 주고파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글쓰기 시작점에 있는 나에게 이 책은 너무나도 크게 다가온다.
앞으로도 많은 책을 접하고 공부도 하겠지만
시작에 영향을 끼친 첫 책

내 블로그 글에 뿌리가 될 책이라 생각한다.

모르는 게 있으면 공부해야 한다.

글쓰기를 모르면 공부해야 한다.

그러면서 책도 읽고 포스팅도 하고
남는 장사다.


:글쓰기 명언노트

글 쓰는 일은 참으로 못 해먹을 일이다. 언어의 복병을 만나면 종이에 어떤 부호를 써도 머릿속에서 울리는 그 단어의 음악에, 그 순수한 이미지에 들어맞지 않는다. -메리 고든-

 

머릿속에서 외치는 그 단어가 생각이 안 난다.

대체어는 마음에 안 든다.

계속 머릿속을 울리는 그 녀석을 찾아 세상으로 끄집어내는 일이 고역이더라.

 

 

<세 번째 글쓰기>가 마무리되었다.
내가 왜 당신의 글을 읽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려달라.


내 글 남이 봤으면 좋겠다.
그럼 어떻게 해야 남이 보게 글을 써야 하는지
앞으로 글을 쓰면서 알아가야 할 숙제 같다.

밤이 갈수록 생각이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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