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도광수입니다.
<첫 번째 글쓰기>를 따라 우선 첫 번째 글을 시작해 봤습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게 썼고 가다듬으며 생각보다 재미있음을 알았고
아직도 글을 쓰는 행위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끼지만, 그 크기는 많이 줄어들었음을 느낍니다.
첫 글에 느껴지는 변화
두 번째 글을 쓰면 얼마나 변할지 기대가 됩니다.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
그 <두 번째 글쓰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
<두 번째 글쓰기>
- 글 쓰는 목적을 분명하게 하라
- 왜 글을 쓰는가
- 즐겁게 써라
- 일상을 써도 글이다
- 일기 쓰기는 훌륭한 글쓰기 연습
-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라
- 글쓰기 명언 노트
:글 쓰는 목적을 분명하게 하라
나의 글쓰기 목적은 무엇일까?
이 글의 목적은 무엇일까?
글쓰기 방향성의 정립과 글쓰기 질이 성장이다
책을 따라 한 내 실천의 기록이자 배움이다.
:왜 글을 쓰는가
블로그라는 세계를 접해 보려고
돈 벌어 보려고
나에게 솔직해 보려고
내 삶의 기록을 남기려고
이 글은 책에 내용을 따라 해 보려고
지금 글을 쓰면서 생각한다.
'내 삶의 기록을 쓸까?'
'내 자식들도 어릴 때부터 기록해 주면 어떨까?'
갑자기 시작된 생각의 확장에 기분이 좋다.
책 한 권에 새로운 지식을 접하며 생각의 확장
남는 장사다.
지금도 블로그에 그냥 일기처럼 써도 되는지 모르겠다.
남이 다 볼 것 같은데
그래도 내 고민을 다른 사람들이 보고 그들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대로 쓰고 있다.
원래는 친구가 블로그 하면 돈을 벌 수 있다 해서 시작한 것이다.
귀찮지만 오기로 글을 쓰다가
블로그 글쓰기를 공부하려고 책을 사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작가님은
읽고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쓰고 싶어 쓴다고 했다.
나는 내 이야기를 쓰는 글을 쓰고 싶어졌다.
글쓰기의 동기가 바뀐다.
블로그에 대한 생각도 바뀌었다.
:즐겁게 써라
블로그 글 즐겁게 쓰는 생각
당연한 생각을 이제야 알았다.
오롯이 돈이 목표로 쓰는 글은 일같이 느껴졌는데
책을 읽으면서 내 생각을 적는 이 시간은 썩 재미있다.
내 생각을 글로써 읽는 것 생소하게 다가온다.
인생에 적용해도 될 거 같다.
삶을 살아가면서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
블로그 글쓰기
처음 해보는 새로운 행위
글 하나에 가슴은 뛰고, 머리는 평가에 대해 궁금증으로 가득 찬다.
조회수에 집중하고 첫 댓글엔 그날 하루를 다 가진 기분이었다.
새로운 경험 내 앞으로 인생에 영향을 끼친 것은 분명하다.
블로그 돈이 될지는 모르겠다.
이제는 내가 재미있어서 글을 쓸 것이다.
어느새 글쓰기에 중독되는 것일지 모른다.
글 쓰는 법을 배우려다 인생을 배워가는 것 같다.
:일상을 써도 글이다
내 일상
평일엔 출근, 부동산공부, 운동, 취미활동
주말엔 출근, 집 가기, 데이트하기
일상에 블로그가 들어왔다.
야간 출근이 다가온다.
여전히 눈이 떠지지 않는다.
어제 퇴근 후 회사 동료들과 간 밤낚시
낚싯대를 던져놓고 우리만의 파티를 열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식,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불
그동안 쌓아놨던 말을 털어내며 힐링을 하고 왔다.
음 그러나 역시 출근은 해롭다.
출근이라는 일상의 제약
소박한 기분 좋은 행위를 자주 못하는 게 아쉽다.
돈이 많다면 자유로운 여행을 꿈꾼다.
역시 돈 얼른 벌어서 경제적 독립을 해야겠다.
:읽기 쓰기는 훌륭한 글쓰기 연습
일기 쓰기 오늘부터 시작이다.
나를 글로써 남기면 역사가 되겠지.
비밀 기능도 있으니 속 담아둘 이야기는 숨길 수 있다.
쓰다 보면 글감으로도 쓸 수 있을듯하니 남는 장사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라
남의 시선을 의식하여 쓰는 글은 진실한 내용이 나올 수 없다
자신을 속이는 글은 남이 읽기 전에 자신이 먼저 안다.
남 신경 쓰지 말고 글 쓰자.
자발적 자기 검열은 하지 말자.
남이 내 글을 보고 평가하는 게 두렵고 무섭다.
이것을 이겨내기 위해 막 글을 써보자
내가 더욱더 성장하는 길이니
좋은 글 쓰고 싶은데 능력 부족으로 못쓰면 어떠한가
참 이 글쓰기에 많은 것을 배운다.
:글쓰기 명언노트
내가 쓰는 글은 처음 볼 땐 내게 전부 허튼소리처럼 느껴진다.
-수전 손택-
<두 번째 글쓰기>가 마무리되었다.
좋은 글과 남들에게 재미있는 글
두개 다 충족하고 싶은 욕심은 있다.
하지만 지금은 일단 글을 많이 써보려 한다.
목표를 향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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