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 디저트 카페 추천 [카페 리뉴] // 신선함이 가득한 생과일 수플레 팬케익

 

안녕하세요. 또도광수입니다.

비 오는 어린이날
계획했던 일정이 다 취소되고
꿀꿀한 하늘에 달달구리가 땡겨
달콤한 디저트를 찾던 중 발견한 카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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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뉴]

 

• 울산 남구 돋질로 306번길 25 1층
• 0507-1356-8445
• 주차
• 매일 12:00 ~ 22: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카페리뉴'는 삼산 업스퀘어 왼쪽으로 한 블록 넘어간 길에 위치합니다.

 

 

주차는 건물 왼쪽 빌딩 전용 주차장에 가능합니다.
건물 전체 주차장으로 만차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차 시 평창 현대 앞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2015 BAOK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쉽

김연욱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매장으로입니다.

 2015년 오픈 이후로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직접 로스팅한 원두와 다양한 디저트를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로스팅 룸이 따로 있어

직접 로스팅하는 장면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벽면에 있는 여러 자격증을 보니
커피 맛집인가 봅니다.

하지만 전 커피를 안 마시기 때문에
아쉽게도 관심사가 아닙니다.

 

 

매장은 넓고

테이블 수 많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커피와 논커피
디저트가 있습니다.

팬케이크 종류도 많은데
오늘은 상큼한 달달구리가 땡겨
생과일 수플레 팬케익을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주문했습니다.
그렇지만 저한테는 똑같이 맛없었습니다.

커피 5,000원
생과일 수플레 팬케익 12,500원
추가 생크림 500원
- 총 18,000원

 

비싸긴 하네요...

 

 

 

생과일 수플레 팬케익

자몽, 씨 없는 포도, 키위, 바나나 토핑에
시럽과 함께 팬케이크가 나왔습니다.

 

팬케이크는 엄청 부드러웠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은 팬케이크와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제철 과일을 사용한다고 했는데

키위가 셨습니다.

그래도 과일과 같이 먹으니

다양한 종류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몽이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떨떠름함이 달달함을 잡아줘서

밸런스 맞는 기분 좋은 맛이었습니다.

 

 

 

갑자기 생크림 수플레가 먹고 싶어
생크림을 얻을 수 있는지 물어보니
생크림 추가 시 500원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추가 주문 시 현금만 받기 때문에
처음 주문할 때 같이 주문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생크림은 따로 용기에 담아주셨는데

참지 못하고 바로 부어버렸습니다ㅎ

생크림을 추가하니 더 맛있습니다.
달달한 맛이 더 강해졌습니다.

사실 수플레 팬케익이라 하면
팬케이크 & 생크림이 영혼의 단짝 아닙니까?

생크림 추가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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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바리스타가 로스팅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달달한 디저트가 땡기는 날이면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카페리뉴'를 방문하길 추천해 드립니다.

 

 

P.S.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방울 시식 평 - 맛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