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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도광수의 맛집/카페

전주 한옥마을 팥빙수 추천 카페 [외할머니솜씨] //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

by 또도광수 2023. 4. 27.

안녕하세요. 또도광수입니다.

 

날이 이제 점점 더워지는 게 느껴집니다.

전주 한옥마을 여행 때 날씨도 더웠는데요.

시원한 디저트가 땡기신다면

팥빙수 먹으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주 한옥마을 카페를 소개합니다.

 

[외할머니솜씨]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오목대길 81-8
  • 063-232-5804
  • 단체석, 포장, 무선 인터넷, 장애인 편의시설
  • 매일 11:00 ~ 21:30
  • 라스트오더 21:00

 

 

위치는 성심여고 정문에서 현대옥방향으로 100미터 걸어오시면 됩니다.

 

주차는 입구 앞에 2~4대 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손님이 많은 만큼 공간이 부족할 확률이 큽니다.

 

 

 

입구에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가 보입니다.

그리고 문에는 블루리본, 식신 등 맛집의 스멜이 느껴집니다.

 

 

 

날이 더운지 웨이팅이 길었습니다.

기존 카페처럼 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하는 방식이 아니라

빈자리가 나오면 주문을 하는 방식입니다.

웨이팅이 길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테이블은 실내와 실외 둘 다 있었으나

날이 더워 실내에 자리 잡았습니다.

 

 

 

메뉴판에서 메뉴를 정한 후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시스템으로

메뉴 선택 전 자리를 먼저 키오스크에 눌러줘야 합니다.

 

날이 덥고 지친 관계로 빙수를 먹기로 했고

시그니처 메뉴인 '옛날 흑임자 팥빙수'를 주문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떡고명이 올라간 팥빙수에 흑임자 가루를 가득 뿌렸습니다.

떡은 엄청 부드럽고 쫀득해 마치 건빵의 별사탕 같은 느낌이고

흑임자도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표출하며

왜 자신이 시그니처 메뉴인지 증명했습니다.

 

객관적으로 맛있었으나

흑임자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인절미파기 때문에ㅎㅎ

 

더운 날 팥빙수가 눈에 아른거린다면

전주 한옥마을 특별한 팥빙수를 먹고 싶다면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인

[외할머니솜씨]를 꼭 방문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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