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또도광수의 해외여행/튀르키예(터키)

참좋은여행 튀르키예(터키) 라르고 패키지여행: 터키항공 및 비행기정보

by 또도광수 2023. 6. 5.

 

안녕하세요. 또도광수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참좋은여행 튀르키예(터키) 라르고 패키지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튀르키예(터키) 라르고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계획이시라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좋은여행 라르고 튀르키예(터키) 일주 10일
[국내선항공이동 2회/ 전 일정특급호텔(월드체인 3박 포함)]
전문인솔자동행, 10대 특식

 

 

: 항공 스케줄

 

5월 13일 토요일

인천 - 이스탄불

11:35 - 17:10

 

5월 21일 일요일

이스탄불 - 인천

17:45 - 09:25 +1

 

항공 시간은 완벽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날 11시 35분 출발

이스탄불에 도착해 저녁 먹고

바로 숙소에서 휴식

너무 여유롭고 좋았습니다.

 

마지막 일요일 17시 45분 출발

오전에 마지막 튀르키예를 눈에 담고

점심 식사 후 공항으로 이동

깔끔한 일정이라 생각합니다.

 

한국 도착한 월요일 아침 9시 25분

당연히 월차를 사용했지만

아침이라 그런지 여행을 마무리하고 정리하는데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국내선 비행기

 

: 터키항공(TK)

- 터키항공 정보

터키항공은 인천공항 1 터미널에 있습니다.

 

터키항공은 전좌석 사전 좌석 지정 유료화로 전환되었습니다.

 

항공 좌석 만석, 오버 부킹, 선착순 진행 등의 이유로

늦게 오시면 다음 비행기를 타야 할 수 있어서

빠른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항공사에서 보상은 해주겠지만

여행은 망할 것입니다. 

 

공항에서 지정받으시는 좌석이 최종 좌석입니다.

 

 

-패키지 비행기표 수화물기준

위탁수화물 기준

이코노미석 기준

1인당 25kg 이내로

위탁수화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기내 휴대수화물 기준

이코노미석 기준

1인당 무게 7kg 이하

최대 규격(50cm x 40cm x 25cm, 바퀴 및 손잡이 포함)

이하인 기내용 가방 1개

 

 

- 비행기 티켓

수속 시 티켓은 2장 받습니다.
인천-이스탄불/ 이스탄불-카이세리 

스탑오버로 이스탄불을 경유하는 티켓인 것 같습니다.

 

수속 시 항공사 직원에게 짐은 이스탄불에서 찾는다라고 꼭 확인해야 합니다.

가끔 카이세리로 짐을 보내는 직원이 있습니다.

그러면 카이세리 공항 갈 때까지 기내 휴대수화물로 하루를 버텨야 합니다.

 

 

- 연착

30분에서 1시간 사이는

기본으로 연착합니다.

 

국내선 2회 비행을 포함하여

연착을 안 했던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비행시간 +1시간을 더하시는 편하실 겁니다.

 

 

 

: 주의사항

 

패키지는 단체 항공권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좌석은 당일에 공항에서 순차적으로 배정됩니다.

 

100ml 이상 액체류는 수하물짐으로

보조배터리는 기내로 들고 타야 합니다.

 

기내로 액체류를 들고 탈 때는

용기용량이 100ml 미만으로

최대 1리터까지 가능하며

지퍼백에 넣어서 준비해야 가능합니다.

 


환승 편 이용 시, 간혹 수하물이 분실 또는 지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치는 짐에는 현금, 귀중품, 상비약, 고가의 전자제품 등을 절대 넣으면 안 됩니다.


과일, 육류, 축산품 반입은 절대 불가합니다. 

 

 

위탁수하물에 과도한 액체류를 넣으면

 항공 보안  재검색으로 목적지 공항으로 짐이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을 포함한 음료 종류는 과도하게 넣지 않고

위탁수화물을 항공사 카운터에서 보낸 후

10분 정도 문제가 없는지 기다려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 면세점에서 100ml 이상의 액체를 구매하시는 경우

도착까지 포장 훼손 하시면 안 됩니다. 

 

비행기 탑승시간과 이륙시간에 주의해야 합니다.

탑승 시각에 늦어 탑승을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 기내식

 

기내식은 2번 나오며

첫 번째 기내식은 이륙 후 보통 1시간 후에 나옵니다. 

두 번째 기내식은 착륙 전에 나옵니다.

 

메뉴판이 나오고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

터키어와 영어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뒤에 음료도 나와있으며

취향에 맞는 음료를 선택하면 됩니다.

 

두 번째 기내식도 똑같습니다.

 

 

 

- 이스탄불행 기내식

첫 번째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근데 이건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순서에 맞게 둘 중 하나를 배식하다

하나가 다 떨어지면

뒷자리 사람들한테는

남은 음식을 그냥 줍니다.

 

 

두 번째 기내식은 와플을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ㅎ

와플이라 그런지

밥을 먹는다는 느낌보단

디저트로 배를 채우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 인천행 기내식

첫 번째 기내식으로 케밥을 먹었습니다.

밥과 고기 조합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 번째 기내식은 선택권이 없는 단일메뉴였습니다.

너무 치즈치즈한 라자냐로

먹기 부담스러웠습니다.

 

인천이 눈앞에 다가왔으므로

그냥 한국 가서 맛있는 것 먹으려 거의 안 먹었습니다.

 

공통적으로

기내식으로 나오는 디저트는

다 맛있었습니다.

 

 

 

: 비행기

기내용 파우치도 줍니다.

안에는 기내용 슬리퍼, 치약, 칫솔등 장거리 비행에 필요한 물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의자 앞 화면도 있어서

장거리 비행동안 영화 시청 및 게임이 가능합니다.

한국어 지원합니다!

 

 

 

: 국내선 항공이동 스케줄

 

5월 14일 일요일
이스탄불 - 카이세리
12:55 - 14:20

5월 19일 요일
이즈미르 - 이스탄불
10:40 - 12:00

 

이스탄불 - 카이세리

항공 시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조금 더 일찍 비행기가 출발했다면

카파도키아를 더 즐길 수 있었을 텐데

 

이즈미르 - 이스탄불은

딱 적당했다고 생각합니다.

 

 

 

: 기내식

 

짧은 비행시간으로 물은 줄까 했는데

기내식을 줘서 놀랐습니다.

 

역시 튀르키예의 대한항공

 

갓 데운 따뜻한 빵 샌드위치가 나오는데

바삭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안에 치즈랑 토마토랑 양념소스가 너무 어울려서

바로 먹어치웠습니다.

 

단점이라면 목이 막힙니다.

 

 

하지만

국제선과 마찬가지로

국내선 서비스도 별로였습니다.

 

비행시간이 적은 관계로

배식 순서가 늦은 사람들한테는

 

시간이 없다며 음료도 안 줍니다.

나중에 요청하면 물만 하나 던져주고

바로 쓰레기 회수를 시작합니다.

 

받은 지 5분도 안된 시점에서

비행기 착륙한다고 테이블 접으라 요구합니다.

뻑뻑한 빵이라 제대로 먹지 못하고 버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확실히 영어가 안 되는 사람은

기내식이라던가

서비스 등에서

제대로 된 선택 및 대우를 받기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조금 더 여유롭다면

같은 라르고 상품 중

대한민국 항공사를 이용하는 상품을 이용하길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가격이 더 비쌉니다)

 

 

이전 포스팅: 숙소 및 라르고

 

참좋은여행 튀르키예(터키) 라르고 패키지여행 상품 리뷰 // 숙소 및 라르고

안녕하세요. 또도광수입니다. 자유여행만 다니다가 이번엔 부모님을 모시고 패키지여행을 떠났습니다. 패키지여행을 비교하다 일정이 여유로운 '참좋은여행의 튀르키예 라르고 패키지 상품'을

weezingks.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