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달동 설렁탕 추천 [선농 설렁탕] // 가벼운 점심 먹을만한 맛집

 

안녕하세요. 또도광수입니다.

찐한 사골국물이 땡기는 날이라
저녁으로 설렁탕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 맛집 리스트에 올랐던 식당이라길래
얼른 달려갔습니다.

현지인이 픽한 맛집
지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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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농설렁탕]

 

• 울산 남구 왕생로 78
• 052-227-2285
• 매일 10:30 ~ 21:30
• 라스트오더 21:00

 

[선농설렁탕]은 뉴코아아울렛 위, 남구청 아래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 자체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가능합니다.
건물 앞에서 들어가는 길도 있으나
폭이 좁습니다.

건물 뒤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 주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입구에서 신발을 다 벗고 들어가는 식당으로
벗기 불편한 신발을 신은 분들은 다른 식당을 추천드립니다.

 

 

자리는 4인 테이블 18개로 넉넉합니다.
추가로 좌식 테이블도 있습니다.

 

 

메뉴 중에서 설렁탕과 곰탕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설렁탕 11,000
곰탕 11,000

 

-총 22,000

 

모듬수육전골도 맛있다고 합니다.

 

 

추가반찬은 셀프입니다.

 

 

반찬으로
김치항아리와 고추, 양파, 쌈장
그리고 설렁탕에 넣는 파가 나왔습니다.

 

김치와 깍두기가 같이 담겨있는 항아리로
직접 담군 김치입니다.
손 맛이 느껴지는 김치로
시원하고 단맛이 있습니다.

 

원산지를 보니 고기, 사골이 국내산에
김치는 직접담군 근본 있는 집입니다.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국물의 맛은 찐하고 담백합니다.

일반 설렁탕과 국물 색깔부터 다릅니다.
간은 안되어있었는데

맛있는 깊은 맛이 느껴집니다.

국수는 라면 0.5인분 같이 엄청 많았고
고기는 부드러웠습니다.

 

 

소금, 후추로 국물 간을 맞추고
고기는 와사비 간장에 기호에 맞게 찍어드시면 됩니다.

 

밥을 말아먹기 시작하니

어느새 그릇이 비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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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설렁탕 맛집을 찾는다면
가벼운 점심을 찾는다면
[선농 설렁탕]을 추천해 드립니다.

P.S. 커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