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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도광수의 맛집/식당

서울 미아사거리 추어탕집 추천 [송담추어탕 서울미아점] // 또도광수의 또간집

by 또도광수 2023. 5. 23.


[송담추어탕 서울미아점]

 


 

안녕하세요. 또도광수입니다.

어머니가 추어탕을 좋아하십니다.
어머니의 영향인지 저도 좋아합니다.
서울에 방문하면 한 끼는 추어탕을 먹는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방문하는 또도광수의 또간집 식당을 소개합니다.

 



[송담추어탕 서울미아점]

 

  • 서울 강북구 도봉로 30 에코피아빌딩
  • 02-983-6333
  • 매일 10:00 ~ 22:00
  • 라스트오더 21:00

 

 

송담추어탕은 미아서거리역 3번 출구에서 길을 따라 내려오면 나오는 스타벅스 옆 건물 지하에 위치합니다.

 

 


주차는 입구 앞 3대 정도 가능하고
승용차는 입구 옆 주차 타워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가마솥에 끓인 정성 가득한 맛있는 한 뚝배기, 돌솥밥"

 

지하 식당으로 내려가는 입구 계단에 붙어있는

손님을 맞이하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저 글이 이곳을 재방문하는

발걸음을 향하는 전부입니다.

 

 

 

지하에 위치해서 그런지 매장이 매우 넓습니다.
그만큼 테이블 수도 많아 자리 걱정은 없습니다.

 

 


장사가 잘되는 인기가 많은 식당이라 그런지

어느새 별관도 오픈했다고 합니다.
다음엔 별관에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별관이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 바로 앞이라 접근성은 본관보다 더 좋습니다.

 

 

 

송담추어탕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사진과 같이 갓 지은 돌솥밥이 추어탕의 짝꿍으로 나오는데

갓 지은 돌솥밥맛 다들 알지 않습니까?

 

 

 

주문했던 추어탕이 나왔습니다.

부추와 다진 마늘, 산초가루를 넣고

들깨가루를 왕창 넣습니다.

 

들깨가루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입니다.

몸에 좋은 들깨가루를 계속 넣고 보면

들깨 추어탕이 되긴 하는데 그 맛에 오는 겁니다.

 

쌀도 좋은 쌀을 사용했는지 입에 착 달라붙습니다.

 

고소하고 조금은 꾸덕한 추어탕 국물

거기에 윤기 좔좔 흐르는 갓 지은 돌솥밥을

말아먹으면 그때부터 정신줄 놓고 먹는 겁니다.

 

김치와 깍두기 둘 다 맛있어

추어탕을 먹는데 계속 손이 갑니다.



밥알이 붙어있는 돌솥엔

물을 넣어 후식 숭늉을 만들어 먹습니다.


경험상 돌솥밥으로 밥과 후식을 주는 곳은
맛집인 것 같습니다.

숭늉의 힘인가..

 



깔끔한 추어탕을 찾는다면
간단한 점심 식사 메뉴를 찾는다면
[송담추어탕 서울미아점]을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해 드립니다.

 

P.S. 나가는 문 앞에 사탕과 자판기 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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